카테고리 없음2019. 2. 22. 11:24

시원스쿨의 창립자이자 대표강사입니다. 티비만 켰다 하면 나오는 시원스쿨 광고에 연예인들과 함께 나오는 낯선 아저씨가 바로 이 사람입니다. 1981년생으로서 나이는 39세입니다.

상당히 의외의 과거를 갖고 있는데,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성적이 좋지 않았고, 특히 영어와는 담 쌓고 살았다고 합니다. 영어 시간은 그냥 따분하고 지루해 빨리 끝났으면 좋은 시간이라고만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후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온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 지역에는 동양인 학생들이 거의 없었는데,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문을 해도 영어를 몰라 대답할 수가 없는 것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그제야 영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모르게 영어를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느낌 때문인지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3달 만에 ESL 과정을 통과하고, 6달 뒤엔 현지인 못지않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답니다.

그 때 터득한 영어학습 원리는 지금 시원스쿨의 영어학습 원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후 귀국해 한 성인 전용 영어학원에서의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영어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답니다.

 

별 기대 없이 왔던 수강생들이 나날이 영어실력이 늘어가는 걸 보면서 영어강사로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어 아예 2006년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개설하는데 이게 바로 시원스쿨이랍니다. 한동안 직원 없이 혼자서 강의들을 다 만들고 찍었다고 합니다. 임금체불 걱정이 확실히 없어진 뒤에야 직원을 채용했답니다.

Posted by 원산지
카테고리 없음2019. 2. 22. 11:17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답니다. 사연을 알아보죠!

평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오던 황미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프로필 상단에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라는 인삿말을 남겼답니다.

이전에 황미나는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김종민과 커플이 성사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시청자는 응원을 보내며 ‘종미나 커플’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답니다.

황미나는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 #종미나 커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의맛”이라는 글과 함께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는 문구가 적힌 꽃다발을 들고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커플의 첫 걸음을 알렸습니다.

아울러 그는 김종민과 한강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그린 라이트’를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SNS에서 찾아보기 힘든 김종민의 셀카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황미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종민의 생일상을 공개하기도 하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한 커플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날로 발전하는 핑크빛 기류에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종민이 타 방송프로그램이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미나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하면서 결혼설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의 맛> 출연 분량이 점차 줄어들다가 자취를 감추자, 시청자는 두 사람의 결별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미나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서 학력은 극동대학교 항공관광학과이며 현재 직업은 기상캐스터이죠.

Posted by 원산지
카테고리 없음2019. 2. 21. 14:04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월 21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정치관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그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김 전 실장이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고, 구속 적부심을 통해 풀려났던 만큼 항소심도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별도의 구속 영장을 발부하진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게 "피고인의 범행은 주권자인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왜곡함과 동시에 정당과 정치인의 자유경쟁 기회를 침해하는 결과를 야기했다"며 "국가기관이 특정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자유로운 여론 형성과정에 불법으로 개입하는 건 어떤 명분으로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김 전 장관의 범행은 헌법 5조 2항이 정한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질타했답니다.

 

재판부는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 조항은 과거 군이 정치에 깊이 관여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불행한 역사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6월 항쟁 이후 헌법에 명문화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방부 최고 책임자인 피고인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해 국민이 갖는 군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저버렸다"고 강조했습니다.

Posted by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