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희가 이혼 후 재혼한 남편 유승진을 방송에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최진희의 인생이 공개됐답니다. 최진희는 세월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 미모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중 하나랍니다.
최진희는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특히 그녀는 지난 4월 1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평화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 공연에 참석했답니다. 그녀는 북한에 4번이나 초청돼 공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자신의 남편 유승진을 소개했답니다. 최진희는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남편 유승진과 재혼했답니다. 최진희의 남편 유승진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최진희는 남편 유승진에 대해 "남편은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한 상황이다. 그런 인간미와 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서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남편은 "아내는 보기엔 도도하다. 그리고,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하다. 그런 면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답니다.
이어 최진희는 자신이 결혼을 다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딸 때문이라고 고백했답니다. 그녀는 "딸의 바람 덕분에 재혼하게 됐다"며 "매일 행복할 수는 없다. 그렇만,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만큼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