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팀이 깜짝 프로모션을 성공했답니다. 2019년 3월 27일 광화문 광장에 KBS 2TV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배우들이 떴습니다. 4월 9일 첫 방송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치 않은 대열로 등장한 배우들은 갑자기 시작된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답니다. 경쾌한 음악과 칼 군무 동작에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답니다.
프로모션 콘셉트는 ‘한다스 영업기획부 체육대회’. 극중 초고속 승진의 전설을 쓴 한다스 문고 에이스 강백호 역을 맡은 김동완부터 막내 신입사원 노지원 역의 김관수까지 드라마와 캐릭터 소개를 마친 뒤 현장에 온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답니다.
특히나 배우들이 췄던 춤은 극중 사장님이 광고를 보다 필 꽂혀서 갑자기 만든, 출근 시간 10분 전에 반드시 춰야하는 한다스 직원들의 공공의 적인 ‘한다스 체조’. 깜짝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한 배우들의 노력에 관객들은 환호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