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의 동거인으로 잘 알려진 고승우 변호사가 가수 정준영을 옹호한 글을 남겨 비난을 받았답니다. 이에 관련 글을 삭제하고 "부주의한 글이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고승우 변호사는 지난 3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공항에서 힘겹게 입국하는 정준영의 사진과 함께 그를 조롱하는 분위기를 꼬집었습니다. 그는 해당 사진에 대해 "이건 아니다 싶다"며 "어처구니가 없다. 정준영 씨의 혐의가 밝혀지면 응당한 처벌을 받으면 될 일이다. 피해자도 아닌 일개 사인이 카메라가 밀집한 장소에서 당사자에게 공공연히 폭행을 가하고, 과격한 폭행의 피해자가 된 당사자의 굴욕적인 사진이 기사로, 댓글로 한껏 조롱받는다는 현실이 당황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누구도 이와 같은 제한을 넘어 제멋대로 돌을 던지고 폭행을 가할 권리는 없다"며 "물론 정준영 씨가 대중에게 공개된 사람인만큼, 추가적인 비난과 비판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강력한 지탄을 받아야 할 혐의인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무의미한 범행과 그에 따른 조롱이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그는 "해당 무차별 폭행을 가한 당사자 역시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고 말하며 정준영과는 아무런 친분도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한편 그는 1985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 고향 프로필은 미공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