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우림이 시부모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렸답니다.
2월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댁을 찾은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김우림은 정겨운과 함께 시부모님께 드릴 특급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김우림은 갑티슈 빈상자에 화장지 대신 현금을 넣었습니다. 김우림은 “이렇게 받으면 더 기분이 좋을 거 같아”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만들었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정겨운의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한복을 입고 간 김우림은 시부모님 앞에서 한바퀴 돌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반가운 자식 내외가 새해 인사를 위해 절을 올리자 시부모님은 두 사람에게 덕담을 전했습니다.
정겨운 아버지는 “꼭 낳아야 한다”라며 손주를 원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사람들을 앞에서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해)”라며 쓴소리를 했답니다. 김우림은 “자제가 안되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우림은 시어머니표 양념게장을 배우고 싶다며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김우림은 시어머니의 지도하에 요리를 배웠고 정겨운은 “우리미야. 많이 힘들지?”라고 걱정했다. 어머니는 “이런 주책바가지. 엄마는 안 힘드냐”라고 아들 정겨운을 타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