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프레드릭 쿠드롱 아내 부인 국적

프레드릭 쿠드롱은 3쿠션뿐 아니라 1쿠션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수로 꼽힙니다. 1968년생으로 나이는 51세이며 키는 185라고 합니다. 국적은 벨기에이며 한국부인 아내 와이프 이름은 제시카라고 하죠.

8살때 당구 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처음 큐를 잡은 뒤 19살이었던 1987년 벨기에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후 약 30년간 90여 개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특히 쿠드롱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1997년 첫 방문한 이래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 수시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답니다. 부인도 한국인으로 미국 뉴욕에서 처음 만나 백년 가약을 맺었답니다.

한 언론의 당구대회의 참가 팀을 비롯해 대회 개요를 들려주자 쿠드롱은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그는 “당구가 잘 자리잡혀있는 유럽에서도 아마추어 대상으로 이정도 규모의 대회는 없다”고 귀뜸했답니다.

과거 대회에서 쿠드롱은 부인인 제시카 쿠드롱과 함께 스카치 더블 방식으로 한국 당구팬들에게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쿠드롱 부부가 공식적으로 함께 경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시카 쿠드롱은 “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때 해본적은 있지만 대회에서는 첫 호흡”이라며 “스카치 더블은 여자 선수가 잘해야 하는데 프로 선수에 비해 실력이 다소 부족해 걱정”이라고 살짝 웃었답니다. 쿠드롱은 이벤트전과 함께 사인회와 포토 타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는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이벤트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쿠드롱 여자친구 여친은 사실이 아니죵.